2026. 07. 20.
버넥트, 해수부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 선박 밀폐공간 안전을 AI·AR로

정부는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앞당기려고 11개 관계부처가 손잡고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제품 246개의 상용화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해양 안전이 주요 과제입니다.
버넥트가 이 사업의 해양 안전 과제에 선정됐습니다. 산소 부족, 유해가스 누출, 화재·폭발, 소음까지 위험이 겹치는 선박 밀폐공간에서 작업자가 안전하게 점검·정비하도록 돕는 현장형 AI·AR 솔루션을 1년 안에 상용화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목표입니다. 사업비 규모는 정부지원금과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주관·참여기관 전체 약 27억 원이며, 이 중 버넥트 몫은 약 19억 원입니다.
버넥트는 AI·AR 글라스 ‘비전엑스(VisionX)’를 선박 현장에 맞춰 해양 안전 특화 모델로 고도화합니다. 작업자가 글라스를 쓰면 비상 상황에서 눈앞에 대피 경로가 뜨고, 생성형 AI 코파일럿이 선박 매뉴얼을 음성으로 짚어줍니다. 위성 통신으로 육상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화면 자막과 음성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합니다. 여기에 선내 위치를 정밀하게 잡아주는 실내 측위와 산소 잔량 연동 경보를 더해, 작업자가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고 대응하도록 돕습니다.
이 기술은 선박에서 출발해 항만, 해양 플랜트처럼 밀폐·고위험 작업이 많은 현장으로 넓혀갈 수 있습니다. 글라스로 모은 현장 데이터는 사전 제조 현장 실증을 거쳐 실제 운항 환경에 맞는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버넥트는 10년간 산업 현장에서 쌓아 온 AR·AI 협업 기술을,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 안전 현장으로 넓혀갑니다. 판단은 사람이, 상황 분석과 정보 보강은 AI가, 실제 작업은 현장 인력과 AI·AR 글라스가 나눠 맡는 방식을 해양·조선 안전 현장에 적용하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휴먼 중심 피지컬 AI’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솔루션 컨셉이미지*(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