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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산업용 AR 기술과 관련해 하태진 대표가 서울경제와 인터뷰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인터뷰] 하태진 버넥트 대표 "산업용 AR, 생산성 높이고 인명사고 줄일 것"
AR은 산업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 하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자체적으로 계산해본 결과 출장이 잦은 기업에 리모트 AR을 적용했을 때 1년간 출장비가 기존의 10분의1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빠른 작업으로 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활용한 기존의 화상통신 수준을 넘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R과 영상 공유를 위한 운영체제와 관련 프로그램을 상용화한 회사는 국내에서 버넥트가 처음이다.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구성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KOSF)’의 협력사 중 유일한 AR 기업이기도 하다. 하 대표는 “리모트 AR을 구현하려면 카메라로 설비를 알아내는 객체인식 기술과 사물이동 정보를 알아서 파악하는 추적 기술 등이 요구된다”며 “세계적으로도 AR 구현 솔루션은 몇 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AR 기업들이 현재 개념을 증명하는 수준의 제품만 내놓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내에 일반인들도 만족할 만한 제품이 나오고 20년 내에 콘택트렌즈만으로 구현되는 AR도 나올 것”이라며 “지금은 시장에 AR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 적용할 성공사례들이 나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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