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TOF 2023에 참가한 버넥트 부스 전경

버넥트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하여 자사의 산업용 XR 솔루션을 선보였다.

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다양한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곳에서 선도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버넥트 메이크(VIRNECT Make), 버넥트 뷰(VIRNECT View), 버넥트 트윈(VIRNECT Twin) 등 네 가지 XR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요 솔루션 소개

• 버넥트 리모트: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관리자, 작업자, 기술자가 현장 문제를 실시간 공유하고 해결하는 협업 툴이다. AR 포인팅과 드로잉 기능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도면과 문서도 공유할 수 있다.
• 버넥트 메이크: 코딩 지식 없이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XR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으로 만든 XR 콘텐츠는 버넥트 뷰를 통해 활용되며, 현장 기기 매뉴얼과 점검 보고서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다.
• 버넥트 뷰: 버넥트 메이크에서 제작된 XR 콘텐츠를 시각화하여 작업의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 버넥트 트윈: 3D 기술을 적용한 버넥트 트윈은 현장 장비 상태와 데이터, 작업자 위치 등을 화면에서 확인해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한다.

SMATOF 2023은 창원컨벤션센터,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제조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11개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과 사례를 다루는 'FactoryCon',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디지털 비즈니스 방법을 소개하는 'SIEMENS Con', 방위산업의 스마트 제조와 적층 제조 기술을 다루는 심포지엄 등이 동시에 개최됐다.

출처: 헬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