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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4월 8일 버넥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 주재,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 10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처음으로 정책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디지털 트윈을 산업 현장에 적용한 저희 버넥트에서 개최되었는데요, 본 회의에 앞서 버넥트 AR 솔루션 및 버넥트 트윈을 이용한 디지털 트윈 시각화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뉴딜 핵심 과제인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철도·댐 관리 등 스마트인프라, 3D 지도와 같은 디지털 트윈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 및 정책 방향과 협업 사항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국토부는 스마트 인프라 및 디지털 트윈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철도에 통합무선망(LTE-R)을 구축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전국 3D지도, 정밀도로지도,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트윈 국토 구현을 위한 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는 댐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자 드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댐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가 댐 37개소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드론 기반 안전 점검 등 재해 예방과 댐의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트윈의 외산 솔루션 의존도를 탈피하고,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추진 기본 방향으로 ①기업들이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오픈 플랫폼 구축 ②혁신적 성공 사례를 발굴하여 디지털 트윈 시장의 수요 확산 ③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원천 기술 개발 ④상호운용성을 위한 표준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간 정보를 통한 디지털 뉴딜 협력 방안 제언(한국국토정보공사 발제)'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범정부 협력과 더불어, 데이터 수집의 디지털화를 시작으로 데이터의 가공·분석·시뮬레이션 확산 방안 등 디지털 트윈 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전 산업 분야와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먼저 나서서 그간의 관행을 벗어나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이며,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인프라 분야를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디지털 뉴딜반을 통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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